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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ool's Universe

Review & Memo

[ 베트남 하노이 여행 2일차(2) ]

 

동수언 야시장.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거리(호안끼엠) 바로 옆에

동대문 야시장이 붙어있는 느낌.

 

S급 짝퉁 브랜드 운동화가

대략 10만동(5천원)

청바지 하나가 12만동(6천원)

원피스 하나가 15~20만동(만원이하)

 

간식거리는

미니반미 샌드위치가 8천동(400원)

현장에서 사탕수수하나를

짜주는 주스는 잔당 2만동(천원)

 

어딜가나 어마어마한 인파.

우글거리는 오토바이.

저렴한 음식. 비싼 공산품.

(페브리즈 작은거 하나 20만동=만원)

 

우버는 필수(싸면 3만동(1500원)

비싸도 10만동(5천원)으로 하노이 전역 커버가능)

 

도로는 과일 바구니 들고

걸어다니는 사람과

유유히 무단횡단하는 사람들과

수많은 오토바이와 약간의 차들이

방향도 신호도 무시하고

대충대충 뒤섞여 다닌다.

 

그래도 그 만의 규칙들이 있는지

사고는 많지 않은 편.

 

경적소리는 화가 안나도

그냥 항상 빵빵거리며 다닌다.

 

어마어마한 빈부격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거리풍경.

 

그럼에도 사람들 표정에는

부자고 서민이고

그닥 그늘짐이 없다.

 

더러운 거리. 좁은 건물.

1cm의 여유공간도 없이

따닥따닥 붙어지어진 건물들.

탁한 공기. 습한 날씨.

 

공중도덕같은건 그닥 없는

자유분방한(?) 분위기.

독특하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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