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도 어르신들은 많지만 학생들은 별로 없었죠.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영화이긴 했지만 생각을 주는 영화이지 않았나 싶네요. 분명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민족임을 느끼는데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만 같고...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요덕스토리'라는 뮤지컬을 보았는데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끌리게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린 잊지 말아야하겠죠? 그저 끌림에 본 영화에서 뭔가를 느끼셨나봐요~ 때로는 그저 '끌림'이라는 것으로 움직여지는 것도 많으니깐요 ^^
트랙백 걸고 가셨길래 이제서야 확인하고 놀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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