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술집이 참 많은데, 어디를 가야 잘갔다는 소릴 들을까.
아는 친구가 남자친구와 갈만한 곳이라 자주 갔던 곳이라며 소개시켜준 신촌 술집 알콜(R★call).
(나는 남자에요 //ㅈ//ㆀ)
들어가면서부터 아 여기는 뭔가 분위기가 다르구나 하는걸 알수 있다.
음악도 선곡에 신경쓴 티가 팍팍나는 음악이 좋은 술집.
사실은 얼마전 다운받은 스마트폰 할인쿠폰 어플 포닝(poning)에서
다운받은 요 쿠폰이 딱 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근데 사실 가보니 쿠폰없어도 충분히 자주 갈만한 곳인듯.
인테리어도 보통의 게걸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칵테일바처럼 깔끔하지만 술집처럼 편안한 펍(PUB).




신촌술집의 보통 술집들은
워낙 장사들이 잘되서 그런지
안주나 술이 엉망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안주도 수준급의 요리로 나온다.
이건 치킨을 돈까스처럼 한거였는데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지 않는가'ㅈ'ㅋㅋ
술도 독하지 않은 과일주인데, 상그리아라고 부른다.

옆자리에 생일파티 손님들이 와서
생일파티도 하더라.
분위기가 조용조용하고 아늑해서
친한 친구들과 소규모로 생일파티를 치루기에
참 좋은 곳인 듯.
강력 추천! :)
아래 약도'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