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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잡앤스토리(Job&Story) 연재기사

[나의 좌충우돌 입사기 : 박재훈] The His-Story

Story #2. 초벌구이 : 벤처사업이야기와 공기업의 입사-회사생활 이야기 ④-⑤ 

④ 원문 : 잡앤스토리     ⑤ 원문 : 잡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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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템을 만들고자 모인 우리에게는 개발할 수 있는 실력도 개발자도 당장 뭔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컴퓨터 한 대 조차도 없었습니다. 정부지원으로 얻은 인큐베이터 사무실에는 책상 몇 개만이 놓여 있었고, 그나마 여러 사무실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회의실에 있는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 몇 개가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의 전부였죠. 하지만 우리 세 명의 창업자들에게는 화이트보드면 충분했습니다. 한동안을 종이와 펜, 화이트보드만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들은 끊임없이 기획을 수정하며 구체화했고, 사후 일어날 일들에 대한 전략들도 상상 가능한 최대한의 깊이로 구체화했습니다. 우리들은 자신만만했고 야심차게 일들을 추진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벤처사업은 하루하루가 열정적이며 도전적인 날들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즐거웠죠. 하지만 즐겁고 새로운 만큼 두렵고 어려운 과정의 연속이기도 했습니다. 실수와 실패가 일상적인 업무의 일부가 될 정도로, 우리는 모든 배움의 단계에서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해야 했죠. 수개월을 기획과 전략회의에 할애했었지만, 경험이 없었던 우리들의 ‘머리’만으로 구성한 전략들이 실전에서 ‘전혀 쓸모없는 것’으로 드러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른 채 열정만으로 뛰어든 것이 종종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어찌 보면 순진했던 우리의 열정은 업계와 언론에 크고 작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여러 격려와 호평, 실질적인 도움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성과를 낸 것은 아니었지만, 회사를 설립한지 1년 반이 채 되지 않아서 10명가량의 직원을 둔 든든한 회사가 되었고, 여러 벤처 캐피탈 리스트들과 관련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제의를 받는 비전있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가치관과 ‘사업’이라는 특성이 갖는 본질적인 모순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도 많았지만, 지난 회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벤처사업 안에서 ‘질적비전’에 부합하는 지점을 찾아낼 수 있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문제였습니다. 1년 8개월간 밤낮과 사생활 구분 없이 일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저는 하릴없이 한 달 가량을 건강상의 이유로 쉴 수밖에 없게 되었고, 그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달리기만 하느라 깊이 살필 수 없었던 것들을 세세히 고민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질적비전’이 거시적인 삶의 구조를 쉽게 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인생’이란 ‘미시적인 삶’의 연속이기에 자칫하면 질적비전을 놓치기가 쉽습니다. 문제는 질적비전을 중간에 놓치면 궁극적으로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처음에 ‘수단’으로 생각했던 것이 어느 순간에는 ‘목적’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어긋난 목적을 성취하고 나면, 그때 가서 (지난 회에 이야기 한 것과 같은) 허무함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질적비전을 쫓아 사는 사람들에게 ‘상황인식’과 ‘적절한 전환’, 그리고 그에 따르는 ‘용기’는 주요한 키워드가 됩니다. 저는 그때까지의 벤처사업이 저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기는 했지만, 더 이상은 저의 건강과 비전은 물론, 회사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결국 다른 일을 찾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 공기업 입사 >

 그렇게 저는 다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상황은 대학졸업 직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가정형편은 더 어려워진 상황이었기에 바로 공부를 시작할 수는 없었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내가 생각하는 직업적 비전에 부합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내 질적 비전에 부합하는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대학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저의 두 번째 결정은 첫 결정보다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질적 비전에 부합하고, 제 건강을 고려할 수 있는 직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한 ‘에너지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창하게 삶의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어 내보이겠다며 친구들에게 벤처기업을 맡겨둔 채 에너지공기업 입사준비를 시작하긴 했지만, 태어나 한 번도 ‘회사원’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던 저였기에 모든 것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차라리 벤처기업을 시작할 때엔 기발한 아이디어라도 갖고 출발했었으니, 오히려 벤처기업을 처음 설립할 때보다도 더 허허벌판에서 시작한 셈이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기 시작한 이후 4개월도 되지 않아서 입사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취업의 키워드, ‘선택과 집중’과 ‘정보력’ >

 제 생각에 취업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선택과 집중’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명료합니다. 내가 가진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적이라면, 그것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만큼 확실한 전략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에너지공기업을 가고자 했고, 그렇다보니 이런 기업 저런 기업이 요구하는 것들을 모두 이루어 내려고 하기보다, 짧은 시간 안에 한정된 목표들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하나의 타겟을 두고 공부하다보니 흔히들 준비하는 토익뿐만 아니라, 에너지공기업의 업계에 관한 현황과 현재 이슈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관심을 갖고 파악할 수 있었기에 논술과 면접에 대응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잡히는 대로 준비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보편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사실상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보편적인 인재가 아니라 특화된 인재 ㅡ 업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준비된 인재이기에 여기에서 대부분 지원자간의 간극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했기에, 다른 경쟁자들보다 토익점수나 시험점수 등에서는 모자란 편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업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름의 통찰을 녹여내려 했던 자기소개서, 그리고 논술과 면접 등이 합격을 가능케 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선택과 집중’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지요.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정보력’입니다. 시험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하고 토익점수를 아무리 올린다고 해도, 내가 회사에게 회사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수준으로 보여줄 수 없다면 탈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모두 파악하며, 회사가 직원을 선발하는 기준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이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것이 바로 정보력입니다. 충분한 정보야 말로 헛된 에너지 소비와 시간을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는 첩경입니다. 저는 인터넷 상에서 에너지 공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카페나 클럽들을 모두 검색하여 가입하였고, 그곳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며 진주 같은 정보들을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의 출제경향이나, 최근의 직원 선발 동향, 시즌, 난이도, 논술의 경향, 논술 답안의 보편적인 포맷, 면접의 구성과 분위기 등 직접 경험해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들을 앞서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죠. 제가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다 하더라도, 그러한 정보들이 없었다면 저는 절대 합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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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꿔왔던 한국남동발전(주)에서의 회사생활 >

 이상의 저의 노력과 신의 도움으로 저는 입사 준비 시작 후 4개월만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목표했던 에너지 공기업 입사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가 지금 속해 있는 한국남동발전(주)입니다. 우리 회사는 2001년도에 한국전력공사에서 분할되어, 우리나라 전력생산의 약 10%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화력발전전문의 시장형 공기업입니다. 저는 입사 후에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본사 관리처의 계약팀으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일을 시작한지 약 8개월가량이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맡은 업무(용역계약과 계약규정개정)에 대해서는 선배님들께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물어가며 혼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숙달되기도 하였고, 회사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인연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기업’하면 ‘안정성’만을 떠올리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공기업은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아니, 어쩌면 그것만 바라보고 들어온다면 후회하기 십상인 곳이 바로 공기업입니다. 안정적이지 않다는 반론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정말 ‘장점’인가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정성은 열정과 목적의 상실을 초래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부족한 것이 없다고 느끼게 되면 그 순간 우리는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손해는 고스란히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이 손해라는 것조차도 모른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인생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이나 안목이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공기업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공기업은 무조건 안좋기만한 회사인 것일까요?
 물론 공기업에도 사기업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장점들이 가득합니다. 공기업은 대부분 국가의 기간산업을 책임지고 있고, 그러한 산업은 독점 또는 과점의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공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산업은 많은 경우에 거대한 관련 민간산업을 대동하고 있죠. 이러한 특성은 공기업에서만 배출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가능케 합니다. 예컨대, 우리회사는 주로 ‘유연탄’을 태워서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회사로서 단일 기업으로서는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규모의 유연탄 수입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관련 업무를 경험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독특한 경력이 될 뿐만 아니라 희소성이 높은 전문가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속하여 있는 계약팀도 일반 사기업과는 달리 공기업의 특성상 국가계약법과 계약사무규칙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다보니 흔하게 경험할 수 없는 공공계약업무의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경력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민간 업체에서는 공공기관을 상대로 수주를 체결하기 위한 황금 같은 경험이 되는 것이므로 귀한 경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 외에도 ‘공기업’의 특성상 크고 작은 대부분 업무의 결과가 국민 전체의 경제효율성에 직결되는 현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은, 나로 하여금 스스로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추후 어떠한 일을 하든 더 넓은 시각으로 일의 결과와 파급을 고민할 수 있게 합니다.
 사실 공기업뿐만이 아닙니다. 민간 기업에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공무원이 되든. 각자가 처한 상황에는 장점과 단점이 혼재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가 얼마나 사전에 깊은 통찰을 갖고 일을 시작했으며, 그 장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번 더 ‘질적비전’의 장점이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말이 쉽지, 사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취직할 직장과, 또 그 이후의 인생길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질적비전’이 탄탄하게 수립된 사람에게라면, 그 일이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닙니다.

 제 이야기가 어땠나요? 짧지 않았던 이야기에 지겹지는 않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앞서 나눈 우리 대화 속의 여러 과정과 고민들을 거친 저는 이 대화의 첫 시작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여러분들이 쉽게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저는 장애로 인해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으며, 또한 여러분들이 쉽게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ㅡ신학을 하겠다던 사람이 벤처사업을 하고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지만ㅡ 저의 인생은 아직 실패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금도 꾸준히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향해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지금의 나’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이질적으로 보이는 여러 이력들이 모여 하나의 큰 비전을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기에, 저는 모든 삶의 과정들을 감사히 여기며 즐길 수 있었고, 지금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여러분의 비전은 어떠한가요?
 이제 저는 앞으로 두 번 남은 대화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제 친구들과 후배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꼭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것으로 이야기를 맺고자 합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대화가 서로에게 비타민이 되고, 작으나마 새로운 가능성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박재훈 한국남동발전 사원 gyool@kose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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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원문 : 잡앤스토리     ⑤ 원문 : 잡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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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한국경제신문 2012년 12월 18일, 30면 하단기사 file 2012.12.18
30 [나의 좌충우돌 입사기 : 박재훈] The His-Story # 3. Story #2. 초벌구이 : 벤처사업이야기와 공기업의 입사-회사생활 이야기 ③ file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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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의 좌충우돌 입사기 : 박재훈] The His-Story # 2. Story #1. 빚음 : 대학 졸업까지의 인생이야기 ① file 2012.11.17
24 한국경제신문 Job&Story 2012년 11월 1일, 연재기사 #1 file 2012.11.01
23 [나의 좌충우돌 입사기 : 박재훈] The His-Story # 1. Prologue : Let's warm up the ice between us ! :D file 2012.11.01
22 [투고] 2012년 7월 처음자리마음자리에 참석한 박재훈 기부자입니다. file 2012.10.31
21 한국경제신문 Job&Story 2012년 10월 12일, 1면 기사 및 동영상 file 2012.10.12
20 한국경제신문 2012년 9월 2일, 대학생 3인과의 대담회(Job Concert) file 2012.09.02
19 KBS Radio 2012년 8월 21일, '화제의 인물' @ 내일은 푸른하늘 file 2012.08.21
18 한국경제신문 2012년 8월 14일, 27면 TOP기사 file 2012.08.14
17 각종신문 2012년 4월 10일, 기사보도 file 2012.04.10
16 MensaKorea Seasonal Magazine Vol.50 (2011 Winter) file 2011.12.01
15 서울대 사람들 Vol. 26 (2011 summer) file 2011.09.01
14 한국경제신문 월간 Joy & Joy 2011년 6월호 file 2011.06.05
13 아이티투데이 2011년 3월 21일, 1주간 웹페이지 1면 file 2011.03.21
12 에듀붐(Eduboom) 자기공부법 인터넷 강사 file 2011.03.05
11 중앙일보 2011년 2월 22일, E15면 TOP기사 file 2011.02.22
10 서울경제신문 2011년 2월 15일, 16면 TOP기사 file 2011.02.15
9 동아일보 2011년 2월 8일, 경제섹션 1면 file 2011.02.08
8 ‘창업’ 수업 듣던 서울대생들, 신개념 소셜커머스 ‘포닝’ 창업 [1] [1] file 2011.02.08
7 TED, 소셜 네트워크의 진화를 말하다. _박재훈(Gyool) [1] file 2011.01.23
6 월간지 '공감' 2011년도 1-2월호 file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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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내일 498호 (2010.1.4~1.10) file 2010.01.04
2 '그 날'이 오면. _서울대 장애인권연대사업팀 2010년 문집 게재 2009.12.14
1 세계밀알연합 2009년 대표장학생 file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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